미국인 33% 조선에 대한 핵 선제 공격 찬성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8:31]

미국인 33% 조선에 대한 핵 선제 공격 찬성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06/25 [18:31]

  
미국인 33%  조선에 대한 핵 선제 공격 찬성 

▲ 미국인들 대다수가 조선의 군사력과 과학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몽매함을 지니고 있다     © 자주일보


미국인 33%가 조선에 대한 예방적 핵공격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언론 매체들이 전했다.

한국의 한 매체는 미국의 비영리기구 원자력과학자협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24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의뢰받아 지난 2월 미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이점은 응답자들이 조선 핵시설 파괴를 위한 대규모 예방적(preventive) 공격과 관련해 공격 유형 및 성공률, 사망자 수 등을 달리한 각기 다른 시나리오의 가상기사를 접한 뒤 조사에 임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유고브는 일단 미국이 조선을 상대로 재래식 공격을 가하는 경우를 상정한 뒤 이를 성공률 및 예상 사망자 수에 따라 세가지 시나리오로 분류했다. 세가지 경우 모두 조선 측 인명피해는 민간인 5000명, 군인 1만명으로 추산했다."고한다.

또한, "구체적으로 ▲성공률 90%, 조선의 대남 보복공격(가능성 10%)으로 인한 예상 사망자 최대 미군 1만3500명, 한국인 30만5000명 ▲성공률 90%, 조선의 대미 3개 도시 보복공격(가능성 10%)으로 인한 미국인 30만명 추가사망 예상 ▲성공률 50%, 조선의 대미 3개 도시 보복공격 가능성 상승(50%)이 제시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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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이어 "미국이 조선을 상대로 핵공격에 나서는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성공률 90%, 조선측 민간인 5000명, 군인 1만명 사망 ▲성공률 90%, 조선측 민간인 100만명, 군인 10만명 사망이라는 세부 시나리오가 주어졌다. 여기에 ▲조선이 조선반도에서 미 해군 함정을 공격하는 마지막 시나리오가 추가로 제시됐다."고 전했다.

이 어 조사는 "이같은 가상기사를 먼저 제시한 뒤 이뤄진 조사에서 응답자 3분의 1 이상이 모든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조선에 대한 미국의 예방적 공격에 찬성(approve)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33%는 핵 선제공격을 선호(prefer)했다. 이같은 응답은 조선의 예상 사망자 수 변화(군민 통합 1만5000명~110만명)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했다.

매체는  "다만 성공률에 따른 공격 선호도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성공률이 90%일 경우 공습 선호도는 41%였지만, 성공률을 50%로 낮출 경우 선호도는 23%로 떨어졌다. 회보는 "미국 대중들이 북한과의 전쟁에 드는 현실적 비용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고한다.

한편 객관적인 분석가 들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미국인들이 조선의 과학기술 수준과 군사력을 
알지 못하고있는 데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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