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만세의 환호성은 어떻게 울렸는가?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06:43]

해방만세의 환호성은 어떻게 울렸는가?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08/16 [06:43]

 

 

 

▲     © 자주일보



해방 만세의 환호성은 어떻게 울렸는가?

 

일제의 잔혹상을 끝장내고 피로 적신 땅을 깨끗이 청소한 것은 어떤 힘이 작용하여 얻어진 것일까? 우리는 지금까지 왜곡된 역사만을 배워 왔다. 아직도 남한에는 외세가 판을 치며 피를 빨아내기 위해 피눈이 되어 날뛰고 있다.

항일혁명 투쟁의 역사를 조선 기사를 통해 알아본다<편집자 주>

 

 

삼천리강산을 진감시키며 조국 해방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 올랐던 역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70여 년 세월이 흘러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 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흘러가는 세월은 모든 것을 망각 속에 묻어버린다고 하지만 조국 해방의 날에 울려 퍼졌던 만세 소리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에게 귀중한 철리를 새겨주고 있다.

 

김일성상 계관인이며 조국통일상 수상자인 작가 김상오 선생이 창작한 서정시 나의 조국의 한 대목이 뜨겁게 안겨 온다.

 

...

 

한번 너를 잃으면

네게로 돌아가는 길 그리도 멀어

피로써 눈보라 만리길을 헤쳐야 했고

죽음과 함께 불바다를 건너야 했거니

...

해방만세의 환호성은 어떻게 울렸는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투쟁의 그 길 위에 뿌려진 선열들의 붉은 피는 얼마이며 설한풍이 휩쓰는 이역의 산발마다에 청춘도 생명도 고스란히 묻은 투사들은 또 얼마이던가.

 

조국으로 개선하시던 역사의 그날 형언할 수 없는 깊은 감회 속에 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혈육들과 친지들, 동지들을 이국의 산야에 고혼으로 남겨두고 스무 해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 고패 치던 만단 사연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피어린 나날들을 감회 깊이 돌이켜보시면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었다.

 

망국 40년 만에 조국을 찾고 이향 20년 만에 고향을 찾았다면 우리는 그 조국과 고향을 위해 너무도 많은 세월을 바치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망국은 순간이요 복국은 천년이라는 것이 항일혁명 20년의 노정을 걸으면서 내가 얻은 하나의 중요한 교훈이었다. 잃기는 헐해도 찾기는 힘든 것이 바로 조국이라는 뜻이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 만 리를 헤치시며 찾아주신 조국이었기에, 다시는 빼앗길 수 없는 한없이 귀중한 삶의 품이었기에 우리 인민은 조국 해방전쟁에서 무비의 희생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여 제국주의 열강을 타승하는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 시기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 것인가.

 

역사의 어느 민족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준엄한 시련을 앞장에서 과감히 헤쳐나가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해방된 조국 땅에 울려 퍼지던 만세의 함성을 영원한 승리의 메아리로 울려 가시려는 철의 신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었기에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는 신념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시며 애국 헌신의 강행군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것이다.

 

조국, 정녕 그것은 피어린 항일의 혈전 만 리, 눈보라 만 리를 헤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삶의 귀중한 터전이고 중중첩첩 막아 나서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 위대한 장군님 지켜주신 우리 행복의 요람이다.

 

이 귀중한 조국을 잃고서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이기에 오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의 앞장에서 생 눈길을 헤쳐가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신 애국 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인민의 모든 꿈 이루어지는 강국으로 일떠 세워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 계신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절세의 위인들의 손길 아래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 올랐고 우리 인민들은 존엄 높은 자주적 인민으로 자랑 떨치고 있다.

 

70여 년 전에 울려 퍼진 조국 해방 만세의 환호성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 해방 업적을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 온 세계가 우러르는 주체의 사회주의 강국을 반드시 일떠 세우리라는 귀중한 철리를 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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