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다 가졌다. 신 정주
국문학은 민족혼이다.
내 뿌리와 바른 역사관을 아는 것도 민족혼이다. 민속학을 연구하고 지키는 일도 민족혼이다 고유한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 대물림하는 일도 민족혼이다 이러한 사명을 가진 우리는 그 증표로 한울님께서는 삼신 반점으로 옥석을 가리지 않으셨는가
보라! 조선을,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그 하늘과 땅에는 민족혼이 아닌 게 없지 않은가 태고의 율려와 마고의 삼신 사상을 고스란히 품고서 혁명과 당과 인민이 하나가 되어 땅 위에 건설하고 어머니 당의 인민 사랑과 환인의 사상을 굳건히 펼친 나라
2020년 10월 10일 조선의 열병식을 보았는가! 김정은 위원장님의 심장이 터질듯한 뜨거운 연설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고 나는 침묵으로 알 수 없는 응어리진 가슴으로 세계를 향해 분노가 끓었다
조선 인민들이여! 고맙습니다, 감히 수고하셨노라는 말은 부끄러운 사치였습니다 하느님, 하느님, 하느님 몇 번이고 공경을 드렸습니다
조선을 지켜주시어 오늘날 민족의 혼불이 활활 불타오르는 태양보다 더 뜨겁게 사랑을 주신 하느님이시어 위대한 조선이 우주를 품었나이다. <저작권자 ⓒ 자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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