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지울 수도 왜곡할 수도 없다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5/13 [14:02]

역사는 지울 수도 왜곡할 수도 없다

민병수 기자 | 입력 : 2020/05/13 [14:02]

 조선의 대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20. 5. 13일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했다. (편집자 주)

 

 

  © 자주일보

 

 

역사는 지울 수도 왜곡할 수도 없다

 

 

 

최근 유엔군사령부것들이 이른바 6. 25전쟁 70주기를 추모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명예롭게 찬양한다고 하면서 지난 조선 전쟁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하는 놀음을 벌여 놓았다고 한다.

 

아마 미국이 지난 조선 전쟁에서의 패전의 수치, 범죄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 별의별 고안을 다 해내고도 아직 자료가 무척 모자란 모양이다.

 

참으로 어리석다. 돈에 팔린 고용병들에게 전쟁에 얽힌 무슨 추억할 만한 사연이 있겠고 침략의 대포 밥에 불과한 자들에게 무용담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겠는가.

 

조선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어오는 오늘 마땅히 수집되고 폭로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쟁을 도발하고 이 땅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 만행을 감행한 침략자들의 반인민적 죄행들이다.

 

지난 조선 전쟁 시기 침략자 미제를 비롯한 살인마들은 우리 민족을 상대로 하여 반인륜적인 대 살육전을 감행하였다.

 

인간살육을 도락으로 삼는 침략자들은 전쟁 3년간 무고한 평화적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닥치는 대로 죽이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죽이라.는 살인 명령에 따라 인간 백정들은 산사람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 죽이고 생매장하였으며 귀와 코를 자르고 눈알을 뽑고 머리를 톱으로 켜고 가죽을 벗겨 죽이는 것과 같은 치 떨리는 야만 행위를 거리낌 없이 감행하였다.

 

피에 주린 살인마들의 눈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오늘도 신천 땅에는 백둘 어린이와 사백 어머니들을 비롯하여 무고하게 학살된 사람들의 원한의 울부짖음이 메아리치고 있다.

 

어찌 신천뿐이랴. 침략자, 살인마들의 군홧발이 닿은 곳마다 우리 민족의 피가 강물처럼 흘렀다.

 

조선 전쟁 당시 프랑스의 한 신문은 서울에서 미제살인마들이 사람들의 머리 가죽을 벗겨 기념으로 나누어 가지는 소름 끼치는 행위를 저지른 데 대해 20세기의 최대의 만행은 미군이 조선반도에서 감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역사는 조선에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전쟁 참화를 들씌웠으며 삼천리 강토를 초토화한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 추종 국가 고용병들의 천추에 용납 못 할 죄악을 준열히 단죄하고 있다.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침략자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상대로 치 떨리는 살육 만행을 감행한 20세기의 야만들, 국제전범재판소에 내세워 준엄한 징벌을 가해야 할 전범자들이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사대 매국에 환장하여 유엔군 참전의 날,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까지 제정하며 대미 추종에 광분하고 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추악한 추태이다.

 

미국의 식민지가 된 것을 수치가 아니라 자랑으로 여기며 남조선 인민들의 혈세를 상전에게 섬겨 바치는 어리석은 짓도 서슴없이 해대고 미국산 무기들을 끌어들이며 상전의 북침 전쟁 책동에 동조해 나서다 못해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쓸개 빠진 놀음에만 정신없이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의 행태는 그대로 매국적, 민족반역행위를 일삼는 보수패당의 죄악과 일맥상통하다.

 

우리 민족이 오늘까지도 분렬의 비극과 아픔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장장 수십 년 동안 전쟁의 불안 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도 외세에게 넋을 빼앗긴 매국노, 반역자들의 반민족적 행위와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 수 없다.

 

유엔군 사령부것들과 그 추종자들이 수치스러운 패배와 범죄의 역사를 가려보려고 비열하게 놀아대지만 역사는 지울 수도 왜곡할 수도 없다.

 

김 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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